지난주 근교산행때만해도 봄을 느끼기엔 이른 줄만 알았는데.
오늘 남해를 찾아 좀 이르긴 하지만 살갖을 스치는 풋풋한 봄내음을 느끼기엔 충분한 산행이였다.
산행때마다 느끼는 후미의 불안함도, 산행내~내 함께하며 끌어주고 밀어주신 산우님들과 더불어 룰~루랄~라 즐거운 산행이였다.
▼ 몇숨 오르고 뒤돌아본 어촌 마을이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이 오손 도손 정겹기가 한없다,
▼ 흡사 "청산도"에 "서편제" 영화에서나오는 장소같기도...
▼ 아마도 이곳을 일컬어 따뜻한 남쪽나라라고 하나보다.
▼ 간간히 암능구간도 나타난다,
▼ 오늘 만난 산우님중 한분이시다, 기꺼이 모델이 되어주신다.
▼ 역시 오늘만난 산우님. 참~~ 보기 좋습니다.
▼ "예가체프님" 믿고 제 카메라 제 얼굴 한번도 안찍었습니다.
▼ 길이며 논다랭이며 아름다운 곡선으로 그림같은 풍경이다.
▼ 현수아빠님 연비가 안좋으신가부다. 벌써 연료가 떨어지셨다. 혼자서... ㅎㅎ 딱걸렸쓰...
▼ 저보다 연배이신듯한데. 두분도 참~~ 좋아보였다.
▼ 좋은사진 많이 찍어드리고 싶었는데...
▼ 정말로 정겨운 모습이시다.
▼ 변사또 형님 일찌감치 서두르시더니 응봉산 정상에 주막을 차리시고 한참 뒤에나 도착한 우리들을 기다려 주셨다. 막걸리 맛이야,,, 말해 뭐해!!!
▼ 올라야할 "설흘산" 이다.
▼ "응봉산" 을 내려오면서...
▼ "현수아빠님" 시원하게 펼처진 광경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하셨을꼬????
▼ 매주 떡으로 미각을 돋우어주시는 "예가체프" 님.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음주에도... ㅎㅎ
▼ 왜이리 홀대를 받을꼬...
▼ 점퍼와 썬글래스를 벗으니 더 환해 보이십니다.
▼ ㅎ 개선장군 같습네다.
▼ 지나온 "봉수대" 다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다랭이 마을이다.
▼ 남녘의 들이다. 우리사는곳의 마늘은 어느정도인지?...
▼ 인솔자님의 수고로 "삼천대교" 아래에서 횟집이 열렸다.
▼ 여기도.
▼ 저기도.
▼ "삼천대교" 아래를 점령해 버렸다.
▼ 정조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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