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한주 따라갈때마다 즐거움을 더해가는 충일의 일요산행,
오늘도 대충 감은 잡고 따라갔지만 역쉬,,,, 기대이상의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
근데 이 좋은걸 1년에 두번밖에 안한단다.
분기별로 하자는 횐님, 격월로 하자는 횐님의 소리를 메아리로라도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모르겠다.
▼ 들머리라고 찍었는데 뭔가 이상하다...
▼ 처음부터 보이는 산의 기세가 만만치가 않다,
▼ 산할어지님, 동강님. 올라야 할 산세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
▼ 작년 어디에선가 보고 처음인듯 하다, 정이리님 내외분이시다, 반가웠습니다,
▼ 초장부터 엄청난 난이도에 기가 질려버렸다,
▼ 그래도 어티기 어티기 별뫼산까지는 올라왔다,
▼ 한번 서보라면 두말없이 포즈를,,,
▼ 멀리 보이는산이 월출산이란다, 감회가 새롭다,
▼ 이제 서서히 초록으로 물들어간다.
▼ 앞서가던 일행들 점심밥상에 끼어든다, 예서부터 동행이다,
▼ 밥먹자마자 엄청난 난이도다,
▼ 많은 분들이 그러셨단다, 설마 저 봉우리를 올라가겠냐구,
▼ 그런데 진짜 올라간다, 올라가야한단다,
▼ 정상에 오른즈만이 누릴수 있는 기쁨,,
▼ 둘이는 어려서부터 不 R 친구였나부다
▼ 푸~~하하! 보는순간 빵 터졌다,
▼ 급경사 내리막이다,
▼ 저봉우리 안거치는것으로 위안을 삼자.
▼ 에구~~ 연세가 몇인데,, ㅎㅎ
▼ 지나온 흑석산 정상이다.
▼ 개구진 사람들, 남아나는게 없다..ㅎㅎ
▼ 저~~멀리 함께가야할 회원님이 보인다. 깃대봉에서 기다려 함께가기로...
▼ 뒤따라오는 회원님 기다리는 동안...
▼ ♡♡어티기♡♡ 해볼라구,,, 잘 됐수~~?
▼ 볼수록 좋아보이는분들, 언제나 부러워 한다.
▼ 드디어 눈앞에 나타나는 분들... 컨디션 난조로 많이 힘들어 허셨다, 함께 하지못해 죄송합니다
▼ 오셨으니 같이 한장 담아본다,
▼ 선두가 뒤풀이 못하고 기다린다는데 아랑곳 없다, 할일 다 하고.. 벌거숭이들 해바라기처리 안해도?...
▼ 오늘의 하이라이트다, 소고기를 50인분이나 쾌척하신 통크신분, 그리고 요모조모 힘을 보태신분들이 여러분이 있었단다.
▼ 반갑게 손 흔들어 주시는 분들을 담으려 뒤풀이 장면 한장이라도 더 보고싶어 여러장을 올려본다,
▼ 이러고보니 진짜 대장 같다,
▼ 열심히 구워대신다.
▼ 참~~좋아보입니다,
▼ 두분 어떤 사이세요? ㅋㅋ
▼ 전체로 사진한장 박아볼라요~~ 언넝들 모여보세요~~~
▼ 웬만큼 모였으니 한방 박아보고
▼ 그래도 많이들 안들어 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