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산길 3구간
한밭그린산악회 회장님의 후광으로 낙하산 타고 산악회 가입을하고
이렇다하게 활동도 못하고 참석도 미미한게 회장님을 비롯 회원님들께 죄송스런 마음뿐이였는데
이번 대둘 3구간 산행에 참석을 하고 변변찮게 담아온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그냥 기록사진으로만 봐 주세요.
▼ 날씨는 많이 풀렸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아침 기온은 쌀쌀하다.
▼ 3코스 출발지 태실에서..
▼ 한바탕 숨차게 오른 정기봉에서 한숨을 고른다.
▼ 내리막 비탈길이라기에 아이젠을 매고 단단히 준비를 하신다.
▼ 멀리 보이는 "식장산" 다음달 4구간에 돌아볼 산이다.
▼ 그래도 산행중 빼놓을수없는 행복한순간. 아직은 날씨가 추워서인지 싸온 음식들이 조촐하다. 그러나 그 맛만큼은...
▼ 회장님 원샷한번
▼ 처음으로 와보는 둘레길. 모든것이 새롭다.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마다 반갑기그지없다
▼ 나무숲 사이로 간신히보이는 대전 통영간 고소도로
▼ 그리 멀지않게 보이는 서대산. 그래도 좀 당겨봤다
▼ 오늘 코스중 마지막 봉우리 "국사봉" 이정표 안내판 한 귀퉁이에 써놓은 국사봉을 보고야 이곳이 국사봉인줄 알았다
▼ 3구간 종착지 닭재. 별것 아닌것으로만 알았던 둘래길. 그래도 아기자기하며 나름 힘도들고 운동량도 충분하였다.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4구간도 함께 할수 있으리라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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