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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으러간 욕지도

포카부통령 2012. 3. 11. 22:36

따뜻한 남쪽나라.

봄맞으러간다고 달려갔지만. 봄을 시샘하는 바람으로 봄을 느끼기엔 아직 이른것 같았다.

그런나 산행을 하면서  완연하진 않아도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 때문에라도 조만간 온 세상이 완연한 봄을 맞이하리라~~

때이른 봄맞이 산행이였지만 평소 많이 보고싶었던 몇몇분들과 함께 가슴만은 봄에 흠뻑 취해 왔다.

 

▼ 세찬 바람때문에 모자에 마스크쓰고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쭈삣 쭈삣 하신다. 포카 부통령을 몰라보셨단다. ^*^

 

▼  갈매기밥 준다고 새우깡 사러갔다가 늑장 부리는 평상심님 . 찾으러간 총무님을 만나 의기양양 올라오신다.

 

▼  담장에 자연석으로 단장해놓은 모습이 멋있어 보인다

 

 

▼  해군 군함 인것 같은데 사진찍으면 잡아간단다. 지들이 어티기알어? 포통이 찍는데...

 

▼  안보는데 몰래 한장 더..

 

▼  고동을 울리면서 들어오는 또 한척의 여객선.

 

▼ 해안가 절벽 바위들이...

 

 

▼  몇번의 기회를 놓치고 어렵게 잡은 평상심님.

 

 

 

 

▼  얼마전 오봉산에 이어 오늘도 또 만난 앙마님. 무척 반가워 한다

 

 

▼  오늘 내게 모델 복이 터졌구만~~

 

 

 

 

 

 

 

 

 

 

 

▼  산허리 전체를 개간해서 밭으로 일궜나부다.

 

 

 

▼  천왕봉

 

 

 

▼  저 계단넘어엔 새로운 세상이 있을것 같다.

 

▼  계단을 넘어오니 나타난 또다른 세상에서 펼쳐진 진수성찬.

 

▼  풀입향기님이 식사전 따라주준 생강차 한잔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 아름다운 다도해다.

 

 

 

▼  내려오는길에 한무리 새?  참새인가~~?

 

 

 

▼  조그만 섬에 그래도 이런 의원이 있는것도 다행이다.

 

▼  다 내려와서 부두에서 풀잎향기님이 또 얻어먹었다.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것만. 담에 기회있으면 제가한번...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