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행

아직도 봐줄만한 노자/가라산의 진달래

포카부통령 2014. 4. 7. 19:41

        올해는 태양이 징~하게 ♨ 받은 모양이다.

        예년같으면 이쯤이면 목련꽃이나 벚꽃정도나 피고 진달래는 이제 봉우리를 터트릴려 해야할 시기인것 같은데.

        아마 그 태양도 이 태양을 닮아서 알바를 하는 중인가 부다... 그찮아도 심드러 죽것넌디... 알바를 시켰다...ccccc 2번씩이나.

        애꿎게  "달맞이" 님만 덤터기 다 썼다.

 

         ▼ 언제나 친구같은 형님이시다. "변사또" 님. 앞서가는" 예가체프" 님.      

 

         ▼ 어제 바로 올렸으면 저 봉우리가 무슨 봉우리였나는 안 잊었을텐데. 슬프다 내 하드가...

 

       ▼ 얼마만인가요? "예가체프" 님.  만나는순간 울뻔했다. 자주좀 보자구여~~~~~

 

 

 

 

        ▼ "이디도" 님도 오랜만이시다. 직장 동료님들과 함께 오셨다고. 한바탕 오르고 넓적한데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막걸리? 당근! 

 

         ▼ 진짜 진짜 만개한 진달래다.

 

 

         ▼ 패~~스!!!!

 

        ▼ 어제의 용사들과.... 

 

 

         ▼ 어휴~~~ 저 배낭. 무게가~~~?

 

        ▼ 연출한 장면이다.  

 

         ▼ 여전히 건강미가 좔~좔, 부럽다...

 

 

 

         ▼ "평상심" 이다.???ㅎㅎ

 

 

 

         ▼ 너덜길도 지나고

 

         ▼ 오솔길도 지나고...

 

            ▼ 험난한 경사길도 마다할수 없다.    

 

 

 

 

        ▼ 지나온 봉우리 "노자산" 같다 

 

 

 

 

 

 

 

 

 

 

 

         ▼ "변사또" 님 구도잡는데... 데나가나 끼어드신다~~.

 

 

         ▼ 원래 진달래는 빠~~알갛고 예뻣었는데.  솜씨가 영~~~~

 

 

         ▼ 직접 뜯어온 돌미나리를 즉석에서 겉절이로... 맛이야? 말안해도... 정말 자~~알 먹었습니다. 또....

 

 

 

         ▼ 자랑하고 싶으신게다.

 

 

 

         ▼ 지송합니다~~.딱 한장 뿐이라서. 걍 봐주세여~~~

 

        ▼ 일부러 발걸음을 맞추지 않았어도 산행길 내~내 몇번을 조우했는지 모르겠다. "이디도" 님 일행분들이시다. 

 

         ▼ 오르막의 심든구간은 다 왔다. 저구삼거리끄정 4.2KM. 주어진 시간안에 내려갈려면 웃음끼 쪽뺀 질주뿐이다. 

 

         ▼ 마지막 여유겠지???

 

         ▼ 꽃이 너무 소담해서 사또형님만 얼렁 찍어볼랬드만.

 

         ▼ 어느새 끼어들어 먼저......

 

         ▼ 그래도 "사또" 님은 뵈기싫지도 않으신가부다.

 

 

         ▼ 차라리 얼굴이 안보이는게 칼칼하니 나아보인다.

 

         ▼ 사람이 꽃보다....

 

 

         ▼ "이디도" 님도 장난기 발동하신다.

 

 

        ▼ 언뜻 보기엔 무슨 성벽같기도 한데. 관리를 안해서인가 무너져 내렸다. 

 

 

         ▼ 얼마나 나대시면 저렇게.... 포승줄만 없을뿐이다.

 

        지나주만 해도 만개한 진달래가 이번주쯤엔 다 지겠다 하는 아쉬움으로 산행을 했는데.

       그래도 아직은 막바지로 만개한 진달래로 또 한번의 아름다운 꽃 산행을 할수 있었다.

       덤으로 어느 마음씨 좋고 인정많은 아자씨덕에 즐거운 산행, 즐거운 후기를 올릴수 있음도, 누구에게 감사해야할지...

       아자씨 감사합니다.복 받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