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연휴를 맞아 월출산 산행을 했습니다
경관이요~~?
긴말 필요없습니다. 함 구경 해보시지요...
내가 지나온길 "천황사지에서 도갑사 까지"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해서 1시간을 달려오니 드뎌~보이는 팻말
뒤에 보여야할 월출산은 안개에 가려 보이지도 않고...
흐르는 계곡물이 정말 깨끗하고 시원해 보입니다
천황사. 딸랑 이것 하나밖에 없데요
천황사에서 구름다리쪽으로 본격적인 산행 시작
안개에 가려 오르는 동안 아무것도 보이지않아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구름다리로 올라가는 계단"
그래도 구름다리 배경으로 한장은 찍어야잖아요...
이게 진정 구름에 떠있는 구름다리. 길이 54m 다리가 안개에 가려 절반도 않보이네요
구름다리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계단이 시작되는곳
요렇게 만든 계단도 있네요
안개에 가려 실루엣만 보이는 풍경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는 "통천문"
통천문을 지나 천황봉에 오르니 간간이 햇살이...
청황봉의 운해. 비행기에서만 보는 것인줄 알았는데...
천황봉을 뒤로하고 도갑사로 향하여 GO~~
안개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
ㅎㅎ 누가 마지막 한덩어리 떨어뜨린것 같지요>
요런 사이길도 빠져나가야 하고
실루엣 으로만 보이는 사오정 바위
남근바위,
남근바위 사이로 다니는데...
참~ 올망졸망 모여있는 바위들이 신기할뿐이네요
어느 예술가의 작품인가, 영암에 할일없는 사람의 장난일까?
멀리 보이는 천황봉
임진왜란때 여인들이 이 안에서 베를 짯다고 해서 " 베틀굴"이라 한다는데. 모양이 좀 거시기 하지요
깊이가 10M는 된다고 하는데
요 틈바구니로 나와야 구정봉 정상에 오를수 있네요
아득히 사람이 보이는 곳이 구정봉정상,
요런 물구덩이가 9개라서 구봉정이라하는데 세어보니 9개가 훨씬 넘드만...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것두 신기하구요...
저팔계와 손오공 바위
역광으로 보이는 실루엣
이것구 할일없는 사람이 장난으로 올려 놓은것인가...
작년에 발차기하다 잃어버린 내운동화가 왜 저기에...
요렇게 생긴 계단두 있고요...
억새밭
드뎌~ 도갑사 도착
마지막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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