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봉황산, 향일암

아침에 현관을 나설때만해도 주적주적 내리던비가.

목적지에 다다를수록 점점 맑아지더니 산행하기 더없이 좋은날씨였다

능선에 부는 바람소리는 소백산 칼바람소리 못지않았지만

잎떨어진 나무일지라도 울창한 숲이 바람을 막아주니 포근하기가 그지 없었다.

 

쪼매 늦었지만 그래도 찍어온 사진이니 올려본다..

 

능선도 오르기전에 펼쳐지는 시원한 조망.

 

 

참~~편안한 길이다.

 

 

흔들바위란다.

 

가슴이 탁 트이는 조망

 

 

  쪼~~아래가 2코스 시작하는 율림치 인가보다~

 

 

 

 

 

 

 

 

 

 

 

 

 

향일암 뒷산. 바위마다 이렇게 거북등 무늬가 있는것이 신기하다~

 

 

저 좁을곳으로 들어가면 향일암이다

 

 

이 건물이 소실되어 다시 지은것인듯 하다.

 

 

바위에 동전이 붙는다~

 

몇번 만나 동행한 충일 회원님. 닉 네임을 안물어 봤다.

 

 

 

동백나무 가로수. 아직은 이른 개화시기인가보다~~

 

간첩님. 힘들텐데 뭐할라고 이 먼데까지와서. 여러사람 힘들게시리...

 

주차장에서 보이는 향일암

 

 

이빠이 땡겨봤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