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 유~격!
충일에 내라는 회비내고 등산을 왔는데.
이게 웬!~~~
등산을 온건지 유격훈련을 온건지. 카메라는 이리 저리 부디치고..
담부턴 확실히 물어보구 와야긋따...
한참을 오르다보니 웬?
뽀짝 붙어서 엿들어보았다
영명하신 "기"."천"."불"교님 이시여~ (기독교.천주교.불교를 아우르는..)
오늘 여기온 산님들 모~~두! 모두 부디 안전산행 하게 하옵시고.
속았다고 중간에 삐치는 회원님 생기지 않도록 굽어살펴주시옵소서~~
"믿거나 말거나"
"정체 "
한바탕 오르고 경치 좋은곳에서 한컷
유격 훈련 시작. " 이쯤이야~~"
부럽다~~정상에 오른자들이...
다도해의 멋진 풍광을 뒤로하고. GO! GO
한단계 높여서 유~격! 유~격!
손으로 잡아 당겨도 주고
사력을 다해 오르는 "개구리"님. 오늘 처음 만나신분이시다.
충일중대. 얼마나 빡쎄게 돌릴려고 로프도 아예 쇠사슬로...
월매나 심이들었는지 표정이 초죽음이시다
등산로 내~내 세상 말께나 했다는 분들의 이런 명언들이 자주 눈에 뜨인다..
아마~ 6봉 올라가는 초입인것 같다. 올리면서 사진 순서가 뒤바뀐것 같다
2봉 . 충일 좌표만 충실히 따라오다 1봉은 놓첬다.
요런 장치도 있다. "개구리"님. 오늘 저 잘못만나 모델하시느라고 애쓰신다...
3봉 인가~?
또 정체
요거때문에 정체다~
4봉에서 널부러졌다.
오~마이갓! 4봉에서 바라다보이는 6봉 오르는 급경사다. 뒤로 돌아가? 타고갈 버스땜에 못돌아갔다.
ㅎㅎ 카이마 님. 꼭 정상석을 깔고 앉으신다. 뾰족하던데... 지난 토욜에 처음 만나고 오늘 또 뵌다. 겁나게 반가웠다.
살살 꼬드겨 "포통" 전속 모델로...?
이사진 찍는데 옆에서 어느분이 그러신다. 와~! 옷색깔 정말 이쁘다~~~고
5봉을 지니면서 보이는 6봉 오르는 길. 지금이라도 "빽"~~
6봉 오르는 카이마 일행. ㅎㅎ 보이는 군화? 제겁니다
7봉
7봉을 지나면서
(요 평평한 묘소가 보이자 어느 전라도 아지매가 외치는 소리)
워매~ 납짝한데 나와붓소이~ (오시는 길이 힘들었나보다.)
마즈막 8봉. 이제 얼굴좀 펴세요. 다 왔습니다
ㅎㅎ 마지막 8봉까지 깔고 앉아보시네...
이제 "카이마" 님은 이 포통의 전속 모델로 ... 계약 완료!
그러고 보나 옷 색깔 정말 이쁘십니다.
지마온 8봉우리를 배경으로 오늘 모델 일정은 끄~~~~읕. 감사합니다
3 키로만 내리꼿으면...
여덟봉우리의 웅장한 자태. 언제 또 올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