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행

한번으로는 아쉬운 한라산 등반

포카부통령 2013. 2. 18. 19:05

언제부터인가,

꼭 가보고싶었지만 마음 뿐이였던 한라산, 드디어가슴 졸이며  짝사랑만 하던 그  한라산을 만나러 간다. 

눈이 부시도록 새하얀 설원에 은빛 햇살이 반사되어 반짝이는 설경을 상상하며 행복에 빠저도 본다.

그러나 한라산은 한번에 모든것을 다 내어주질 않았다.

아마도  다시한번 꼭 찾아오라는 계시인가보다.

 

      ▼ 인솔 대장님의 수고가 지루하기만 할것같은 시간을 이렇게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 주셨다.

          그림은 정리되지않은 어수선한 모습이지만 정말로 정겹고 즐거운 모습들이다.

 

 

 

 

 

 

     ▼ 사진찍기 좋아하는 내겐 사진을 찍어달라고 포즈를 취해줄때가 정말  행복한 시간이다.

 

 

                     ▼ 파워맨님! 제 사진 많이 찍어주고 싶으시다더니 어떻게 됐나요?. 두분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행복하세요...

 

     ▼ 갑판위를 서성거리다 한 구도를 찾아봤다.

 

     ▼ 공연 관람하는 우리 일행들을 담아보려는" 예가 채프"님.

 

     ▼ "변사또형님" 젊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좋구요. 부럽습니다. 건강하세요...

 

     ▼ 앗! 싸~~~!!~사또형님!!!

 

 

 

     ▼ 추자도 유인섬이다.

 

     ▼ "변사또형님" 멋지십니다

 

 

 

     ▼  완벽한 주류님들. 대~~단들 하십디다...

 

     ▼ "외돌개 바위" 라고 했던가????

 

 

 

 

     ▼ 또다시 나오기 힘들것같은 인연들이네요..

 

 

     ▼ 두분 언제한번 술자리 마련해 드려야겠는데...

 

     ▼ 감귤농장 견학중에 어디선가 애타게 카메라맨을 부르는 소리에 달려갔더만.ㅎㅎ 멋진 포즈를....

 

     ▼ 대장님의 인솔로 이런 사진도. 빠진 사람이 너무 많다.

 

     ▼ 언제나 그랬지만 새벽 어둠을뚫는 산행길은 을씨년스럽기만 하다.

 

     ▼ 한참을 앞만보고 오르는데 어느분의 탄성에 뒤를 돌아보니 멀리 운해끝에 여명이 밝아온다.

 

     ▼ 진달래 대피소에서 응급처치?? 후 새로운 기분으로 출발을 하다. 백억님아니였으면 예서 하산했을끼다. 고맙습니다.

 

 

 

 

 

     ▼ 백록담을향한 막바지 계단이다.

 

     ▼ 세찬 바람에 대장님도 갈피를 못잡으신다.

 

     ▼ 함께한 우리 성님. 뭐~~ 같습네다!...

 

     ▼ 완전히 열어젖힌 모습보다 더 가슴 설래게한다. 4~5분 간격으로 4~5초간 속살을 보여준다.딱 3번만. 그도 한번은 카메라가 얼어서 놓첬다.

 

     ▼ 마지막 구름이 몰려온다. 이후론 다시는...

 

 

 

 

 

     ▼ 잠시 걷힌 구름사이로 제주 시가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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