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해년 새해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받아
활기찬 한해를 기약하며 충일과 함께 소매불도로 해맞으러 간다.
▼ 태양님과 함께 하면서 이렇게 사진이 궁핍한건 처음인듯하다.
해맞으러 가는선상에서 장난삼아 찍어본것 딸랑 이것 한장뿐이다.
이것도 아니였으면 난~ 태양님께 죽었을지도...
▼ 떠오르는 해보다 먼저 떠오른 달이다.
▼ 해맞이 장소로 가는중에 서서히 여명이 밝아온다. 괜시리 마음이 급해진다.
▼ 1년을 잉태했던 새해 첫 해가 어둠을 뚫고 산고를 치룬다.
▼ 찬란히 떠오른 저 태양처럽 이세상 모든 일들이 활활 타올랐으면 하는 마음이다.
▼ 소매물도 도착후 날씨는 풀렸다고해도 몸으로 느끼기엔 아닌듯 하다.
▼ 함께한 일행들과 새해 첫 기념사진이다.
▼ 멋쟁이 친구들이다.
▼ 나두 옆지기하고 한번...
▼ 트래킹후 만나는 요놈들. 잊을수 없는 맛이다.
트래킹 코스도 짫고
옆지기, 쫌 머한데는 심들다고 안따라오고.
찍어온 사진이 궁색해기 그지없다.
후기 올릴거 없겠다 하고 있는데
이번엔 "태건" 대장님께서 숙제를 주신다.
후기 잘좀 올려달라고...
찍어온 사진 탈탈 털어서 올리긴 한다마는
죄송한 마음이다
회원님들 이해해주시고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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