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더위에는 도져히 산행에 자신이 없어 한달여를 쉬다가 오늘 오랜만에 관악산 산행길에 따라나선다.
날씨는 산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다.
코스:과천여고 →연주암 →관악산 →깔딱고개 →8봉능선 →무너미고개 →깃대봉 →삼막사 →영불암 →안양유원지 (6시간 소요)
▼ "과천여고" 앞인지? 옆인지? 들머리로 접어든다. 도심 골목길을 좀 올라야한다.
▼ "과천 향교" 란다.
▼ 웬지모르게 오늘은 여유도 부려본다. "자연보호헌장" 도 담아본다
▼ 차안 안내멘트에서 "연주대" 정상까지 2km라고 했는데???
▼ 왜그러냐~? 처음오는 객인데. 엄청 성질을 낸다. 확!! 기냥!
▼ 침이 꼴깍 넘어간다.
▼ 초입은 비교적 편안한 길이다.
▼ 예 다리밑에서 해우를 하고ㅎㅎ
▼ 아직은 이런계단길도 부드러워 보인다.
▼ 저런건 자연보호와는 상관 없나보다.
▼ 저건 뭘까?
▼" 연주대" "연주암"
▼ 꼴나게 요거 한장이다.
▼ "연주암" 가는길에 보이는 저건 무엇일까?
▼ "연주암" 내려오는길에 한번더...
▼ " 팔봉" 으로 가는길에...
▼ 순간! 누군가 스틱으로 찌~~익 그려놓은줄 알았다.
▼ 한참을 올라온 산길인데 반들반들하다.
▼ 저런곳에도 사람이 올랐다. 나도... 길을잃고 헤메는 중이라 엄두도 못낸다.
▼ 물어~ 물어 한참을 길을잃고 헤메다 만난 "산막사" 개념도를 확인하고 한숨을 돌린다.
▼ 마음이 급해 지나면서 보이는대로 한컷.
▼ "영불암" 아주 잠깐 들렀다.
▼ 저런 인공구조물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많은 돈을 들여 만든 저런것들 얼마동안이나 유지될까 궁금하다.
▼ 이 다리옆을 지나는데 다리 아래로부터 풍겨오는 삼겹살 굽는냄새...흐 미~~~
▼ 멀쩡한 길에 이런 구조물은 또 뭘까? 씨~~~~ 걸려 넘어질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