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
지난주 정말 힘들게 고생하며 걸었던 종주길.
봄, 여름, 가을, 겨울, 일년 삼백육십오일
몇번을 찾아도 단 한번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가을의 여신, 단풍을 찾아 또 한번 지리에 발을 디딘다.
▼ 지난번 지리종주를 함께하셨던 "변사또님"
오늘도 사모님과 함께 또 한번의 지리를 약속하셨다.
▼ 처음으로 나와 함께하는 동생이다.
▼ "태양" 대장님 점잖으신 "변사또" 형님과 대조된다.
▼ 발빠른 "백억"님 할매대피소에서 우릴 기다려 주신다. 보는순간 겁나게 반가웠다. 한장 부탁에 귀요미 포즈까지. 감사합니다...
▼ 산행을 자주못하다보니 짫은 거리도 힘들게 올라오신다, "변사또" 님 사모님이시다.
▼ "산할아버지" 님, 산행지에 가는 내~내 대장님과 통화를 하면서 만나지고 약속을 했다. 오랜만이라 정말 반가웠다.
▼ "사랑스런 앙마" 님의 배려로 대장님과 나도 함께 한컷. "동강할미꽃"님 천왕봉까지 왕복하신다고 새벽 2시에 출발하시고.
"사랑스렁 앙마" 님은 "피아골" 삼거리까지만 우리와 동행하고 빽 하기로 한다.
▼ "피아골" 삼거리에서 "앙마" 님은 빽.. 헤어지기 아쉬워서 한장...
▼ 열심히 가을을 담는 동생이다.
▼ "피아골" 대피소다. 그냥 앉아 쉬는사람. 점심해결하는 사람. 사람! 사람! 무~~쟈게 많다.
▼ 자~랑할거 정말 없으신가보다. 백령다녀온 배표를 버리지도 않고 가지고 다니시며 자랑을 하신다.
▼ 그냥 무심코 찍었는데. 보기싫다고 고개돌리시는 모양새다.....ㅎㅎ
▼ 그나마 가지고 다니던 카메라 병원간지가 3주가 넘었다. 집에있던 카메를 가지고 갔는데. 단풍색깔이 영~~ 아니다
▼ 산행날머리에 직전마을이다. 참 아름다운 동네 모습이다.
▼ "태양대장"님 차타고 가면서 피아골 미선씨 소개시켜준다더니 어티기 된건지 모르겠다, 그냥 지나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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