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대장님, "변사또" 님과 몇일전부터 부부 동반 소풍한번 가자고...
출발을하려 보니 반가운 분들이 여럿이 보인다,
그래도 모두 같이 가기는 어려울듯,
"명각" 님 내외분, "삼부자" 님과 발을 맞춰보기로 한고 출발이다.
▼ 트래킹 출발지 버스에서 내려 으례껏 폼을잡고 서계시는 '태양" 대장님 과 "멎진곰" 님
▼ 바다가 내려다보이려니... 하늘의 구름이 비춰져서 바다는 보이지 않는다.
▼ 해변을 따라 설치해 놓은 나무 테크다.
▼ 산을 한모퉁이 돌아보니 또 하나의 다리가 보인다.
▼ 요짝으로 쫌만 더~~ 멋진 사진이 나올것같다.
▼ 출렁다리라고는 하나, 조금도 출렁거리지 않는다. 왜 그럴까?
▼ 출렁다리 아니면 다른 볼거리는 그져~~ "명각"님이 찾아주신 포인트에서...
▼ "태양" 대장님, 우리가 두번째 다리 한바퀴 돌아오는동안 꿋꿋하게 기다려 주신다. 캄~사 합니다.
▼ "명각" 님 사모님과 나~~의...ㅎㅎ
▼ 하이구~~ 친구야, 소문은 들었네만, 이 추운곳에서 언제까지?
▼ 밥이나 챙겨주는 사람이라도 있는가?
▼ 몰골이 말이 아닐세~~~
▼흑! 흑! 친구를 두고 떠나나려니....
▼ "마량항" 수산시장 회감 고르는중에 잠깐 옆길로 새본다, 무슨다리??
대전을 출발해서 목적지로 가는동안에도 몇차례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내~내 마음은 무겁다.
"태양" 대장님도 이제는 기력이 다 됐는지 하늘을 열어젖힐 자신이 없으신듯하고.
그러나 충일회원님들의 간절한 바람이 하늘에 닿았을까 신기하게도 조금씩 하늘이 걷히더니
트래킹 하는 내~내 맑은 하늘을 보인다.
그를두고 "태양" 대장님은 1년반치 말빨을 벌었다고 설레발을 놓으시고...
즐거운 하루였다.
"명각"님과 함께하면서 사진은 "명각" 님에게 거의 다 맏기고... 난~ 기냥, 설렁 설렁...
진짜 "가우도출렁다리" 의 멋진 그림은 "명각" 님의 후기로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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