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행

3.1절에 독립만세 외치러 갔는가? 지심도

포카부통령 2016. 3. 2. 22:07

          지난 토요일 가우도 트래킹을 하면서,

        힘들게 산행을 하는것 보다 훨~~존데~~...

        돌아오는 차 안에서 "변사또" 님과 번개산행을 하듯 3.1절 "지심도" 를 예약한다.

        간간히 부는 바람은 아직은 겨울을 완전히 떨처내기는 이른듯 하면서도

        그래도 따스하게 비치는 햇살을 받노라면 봄이 멀지않았음을 느끼기엔 충분한듯 했다.

       

          ▼ 어디던 바닷가 어촌마을을 찾다보면 펼쳐지는 풍경이다.     





          ▼ 이렇게 파란 하늘을 언제보았었는지, 새로운듯 하다.




 

          ▼ 산행지에서 만난 "마르"님, 앞서거니 뒤서거니 즐거운 산행의 동반자이셨다.



          ▼ 오래된 동백나무 숲을 거닐어 본다, 꽃은 2~3주 더 있어야 될듯...




          ▼ 수고스러움이야~ 감사할따름이다.. 회원님들을 안내하시는 "강낭콩" 님.











 

          ▼ "매화"가?, 개화시기가 된건지 모르겠다.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듯, "변사또" 님 주막집 앞에서 걸음을 멈추신다.


          ▼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면서 마시는 술맛? 근디 표정은 영~~~... 춘향이가 없다.


 

          ▼ 포진지 내부, 구경하는 내~내 웬지 모를 분함에 가슴이 아리다, 개시끼들 을 몇번을 되뇌었는지 모르겠다.






          ▼ 오늘 차량 2대에 인솔을 맡으신 두분이시다, 고생하셨습니다.


          ▼ 포인트마다 만나게되는 "마르"님 일행이시다.




          ▼ "지심도" 카페란다.

          ▼ "지심도", 곳곳에 일제시대 아픈상처의 옹이가 곳곳에 서려있었다,

               무심코 지나치다 이 안내판을 보고나니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담에 또 기회가 된다면... 


          ▼ 배를 기다리는 동안에...


 

          ▼ "포카"님, 나 술 이~빠이 취한것처럼 찍어봐요.


          ▼ 참 재미있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