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가우도 트래킹을 하면서,
힘들게 산행을 하는것 보다 훨~~존데~~...
돌아오는 차 안에서 "변사또" 님과 번개산행을 하듯 3.1절 "지심도" 를 예약한다.
간간히 부는 바람은 아직은 겨울을 완전히 떨처내기는 이른듯 하면서도
그래도 따스하게 비치는 햇살을 받노라면 봄이 멀지않았음을 느끼기엔 충분한듯 했다.
▼ 어디던 바닷가 어촌마을을 찾다보면 펼쳐지는 풍경이다.
▼ 이렇게 파란 하늘을 언제보았었는지, 새로운듯 하다.
▼ 산행지에서 만난 "마르"님, 앞서거니 뒤서거니 즐거운 산행의 동반자이셨다.
▼ 오래된 동백나무 숲을 거닐어 본다, 꽃은 2~3주 더 있어야 될듯...
▼ 수고스러움이야~ 감사할따름이다.. 회원님들을 안내하시는 "강낭콩" 님.
▼ "매화"가?, 개화시기가 된건지 모르겠다.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듯, "변사또" 님 주막집 앞에서 걸음을 멈추신다.
▼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면서 마시는 술맛? 근디 표정은 영~~~... 춘향이가 없다.
▼ 포진지 내부, 구경하는 내~내 웬지 모를 분함에 가슴이 아리다, 개시끼들 을 몇번을 되뇌었는지 모르겠다.
▼ 오늘 차량 2대에 인솔을 맡으신 두분이시다, 고생하셨습니다.
▼ 포인트마다 만나게되는 "마르"님 일행이시다.
▼ "지심도" 카페란다.
▼ "지심도", 곳곳에 일제시대 아픈상처의 옹이가 곳곳에 서려있었다,
무심코 지나치다 이 안내판을 보고나니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담에 또 기회가 된다면...
▼ 배를 기다리는 동안에...
▼ "포카"님, 나 술 이~빠이 취한것처럼 찍어봐요.
▼ 참 재미있으시다.
'즐거운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까~? 말까~? 아쉬움과 뿌듯함이 함께한 도봉산 (0) | 2016.04.17 |
---|---|
무학산 (0) | 2016.03.19 |
오랜만에 옆지기와 소풍다녀온듯,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0) | 2016.02.28 |
충일의 시산제산행, 경남남해 금산,보리암 (0) | 2016.02.14 |
1월의 마지막날에 금년의 첫산행, 방장산 (0) | 2016.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