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삼일절에 "사량도"에 다녀오고, 아직은 좀 무리가 아닐까 했는데, 대장님 안내멘트에 완전 초보급 산행지라시길래 따라나섰다,
진짜 초보산행지인건 맞는데 나는 아직이다.
원두막에서 차에오르며 오랜만에 몇몇 반가운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 산행 들머리에 들어서자 여기도 낮익은 모습이 보이긴한데, 이름들이 낮설다.
▼ "동문" 이다
▼ 오늘도 싫든 좋든 대장님과 동행이다.
▼ 지난 해파링길에서 잠시 함께하셨던 "자스민" 님이시다, 오늘은 끝까지 동행을 해주신다.
▼ 멋지게 찍어드리고는 싶은데, 어설픈 아마추어의 솜씨가 아쉽다.
▼ 아무리 잘 찍는다고 찍어도 모델이 영 ~~~~
▼ 산불 진화용 물통이라는데, 저 물통이 얼마나 구실을 할려나~~~?
▼ 몇년을 함께다니며 사진을 찍어드렸는데 아직도 저 폼이시다. 포즈 연구좀 하시지...
▼ 대장님 사진 너무 많은것 같다, 몇장 찍었는지 다~ 기억하시고 한장이라도 빼먹으면 귀가 따갑디.
▼ 대장님 말씀이 "동래구" 라는데, 믿어두 될라나~~~ 믿거나 말거나 아닌지?
▼ 바로뒤가 낭떠러지라서 무서우신가보다, 자세가 영 엉거주춤하시다.
▼ 깨끗하진 않은 하늘이지만 희미하게 멀리 "해운대"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까지 조망권이다.
▼ "원효봉"에서 인증이다.
▼ 대장님은 여기 "북문" 까지다, 대장님 갈길이 따로 있으시단다..
▼ 지나온 길이 한눈에 다~ 들어온다.
▼ 산행내~내 함께해주시며 모델이돼주신 수고로움에 웬만한 사진은 다 올려드릴란다.
▼ 이런 바위무더기들이 마치 "월출산" 을 연상케 한다.
▼ "고당봉" 생각만큼 붐비진 않았다.
▼ 하늘이 깨끗질 않아서 많이 아쉽다.
▼ 뿌연 하늘이 괜찮았던 도시의 모습을 다 날려 버렸다.
▼ 지나온 "고당봉" 이다.
▼ "금샘" 황금빛 그 무엇이라도 기대하고 갔는데.
▼ 이게 "금샘" 이란다. 그래도 이런 바위위에 이런 모습이 신기하다.
▼ "금샘" 을 배경으로...
▼ "금샘" 으로 오르 내리는 길이 밧줄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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