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부터 산행공지에 올라온 "사량도" 였지만 심도 딸리고 몇번을 가봤던 곳이라 시큰둥 했는데.
대장님의 술수에 엮여서 생각지도 않게 또 한번의 "사량도: 산행이다.
하지만 즐거운 산행이였다.
무거운 카메라. 총알을 빼먹고 가져간 바람에 배낭의 무게만 늘리고,대장님께 지청구 진탕먹고
평소에 별로 찍어보지도 못한 핸폰으로 몇장 찍어본다고 했지만.. 영~~
컴퓨터에 옮기는것도 만만치가 않다.
그냥 말아버릴까도 했지만 대장님의 뒤끝이...... 아이구~~ 무셔....
▼ 오늘 충일에서의 또 다른 산행지 ,"수우도"다.
▼ "소낙비"님도 내 후기엔 처음이 아닌가 싶다. 수고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뒤풀이에 또 감사 드립니다.
▼ 대장님, 나를 꼬득일때 "포카" 의 멋진 일일 파트너가 될거라 했는데, 씨~~~~!! 속았다!!!
▼ ㅠㅠㅠㅠ 혼자다,
▼ 2코스를 타는덕에 "소낙비"님도 만나는 영광을...
▼ 점점 계단이 만들어져 안전하기는 하다마는 "사량도"의 매력인 스릴은 예전만 못하다.
▼ 이건 45도를 넘어 90도다.
▼ "선비"님도 감염됐다, 45도병.
▼ 제대로 모셔보긴 처음인듯 하다, "소운" 님
▼ 불행한 일이다, 헬기가 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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