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올라온 산행지 소개 안내문이 너무나 예쁘다.
"정선 하이원 하늘길 운탄고도 야생화 트래킹"...
실제 이름에 걸맞는지는 다녀오신 분들만이 알 일인것 같다. 의견도 분분하다.
그렇지만 절반짜리 2코스를 택하면서 널널해진 시간덕분에 시간의 쫒기지않는 정말 여유있는 트래킹 길이였다.
평소엔 별로 관심도 없었던 야생화 사진을. 사진이 되던 말던 실컷 찍어봤다.
그림이 되고 안되고는 판단할 능력도 없다. 마구잡이로 찍어온 사진이라도 그냥올려본다.
▼ 1코스 출발지 "만항재" 에서 잠시 차에서 내려 표지석만 살짝 훔처온다.
▼ 2코스 출발지에서 "산마음" 님 왜 저러시는지???. 버릴까 하다가. 살짝 심술기가 발동을 한다... 올렸다.
▼ 언제나 정열적이신 "명각" 님
▼ 이제부터 막 찍기 시작이다. 곷 이름? 모른다.
▼ "명각" 님이 잡아놓은 구도에 몰카다.
▼ 대장님 일행분들 오늘 함께해주신다면 그림좀 나오겠다~~~했는데. ㅎ 헛다리 짚었다.
▼ "산딸기" 지천에 깔려있다.
▼ "고운" 님. 아예 눌러 앉으셨다.
▼ 이름을 몰라하고 있는데 어느 회원님 "개당귀" 란다.
▼ "개당귀" 이름을 알고나니 엄청 자주보인다. 보이는 대로 들이댄다.
▼ 생명을 다하고 스러저간 야생화?
▼ 닉도 모른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신 회원님. 일부러 불러서 한컷 부탁을 해본다.
▼ 카페에 올리는걸 별로~~ 하신회원님. 점잖게 한장 올리겠습니다.
▼ "아롱이" 연못이다.
▼ 종종 함께하면서 조금씩 배우는것도 즐거운 산행 동지시다. "명각" 님
"다롱이" 연못.
▼ 막장 삶의 대명사로 불리었던 "석탄광산광부" 그때는 "벤또" 라고 불렀을 저 도시락에 더없는 고단함이 느껴진다.
▼ 이꽃은 알겠다. "싸리꽃"
▼ 1코스에서부터 시그널을 놓아주신 "태건" 님. 수고하심에 감사드린다.
▼ "파워맨" 님. 께서도 수고하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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