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황매산 철쭉 산에 다소 아쉬움이 남아있어
이번주 지리산 철산행에 또 한번 도전을 해본다.
전속 모델도 잠시 외도? 를 하고 홀로 경치나 실컷 찍어보자고 올랐다
정령치 오르는 길이다. 이길로 대형 버스가 오른다.
저 지난주 종주코스 시작점인 노고단이 보인다.
마지막 지점 천왕봉도 아스라이 보이고,
전속 모델도 외도를 했는데. 에이~ 나라구. 아무나 막 찍어댔다. 고리봉 이정표.
멀리 보이는게 반야봉이란다. 어느 갱상도 산님의 설명.
산 허리를 가로질러 만든 실낫같은 차도.
서서히 들어나는 철쭉의 세상.
바래봉 정상. 처다만 보고 왔다
아예 2코스를 타서 예로 왔으면 느긋하게 사진이나 찍을걸
볼것도 없고 산객도 엄청밀리는 1코스를 타서 시간만 빼앗끼고. 결국 바래봉은 오르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눌러댄 사진이다.
뺄것도 더할것도 없어 찍어온 사진 몽땅 올린다.
대단한 작품이 나올것같은 폼이다.
지나는 산님에게 부탁해서...
식구가 사다준 두건이다. 이거 쓰고 꼭 한장 찍어오란다.
꽃숲사이로 들고 나는 통로가 정체다.
교차하는 통로가 비좁다.
천왕봉을 배경으로 얌전하게 한컷.
앗 !!! 유령이다.? 미이라같기두 하구.
하산하는 길도 아름답다.
하이구~~~ 어디서???
한방에. 그래도 한방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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