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행

단양 도락산

포카부통령 2011. 12. 10. 21:15

올겨울들어 가장 춥다고 하던데 추운게 대수더냐?

오랜만에 충일을 따라 산행을 해본다.

 

 재치있는 표식이다. 피식~~ 한번 웃어본다.

 

절도? 암자도? 쥔장이 들으면 섭할려나? 허접하다.

 

여기까지는 늦가을 산행길같은 기분이다.

 

난코스를 만나  정체되는동안 연우님이 포즈한번 잡아준다.

 

연우님이 그러신다. 도락산 산행사진에 빠지지않는 명물이라고. 정말 그럴만 하다.

 

비록 생은 다했지만 소나무 크기로보아 천수는 다한것 같다.

 

대단한 암릉산행이다.

 

눈도. 단풍도. 좀 아쉬운 경치다.

 

크기가 엄청나다.

 

설경은 볼것도없고 등산로에만 남아있는 눈.

 

죽은 나무들이 자주 눈에 띤다.

 

 

 

 

연우님 일행. 한컷 부탁하니 흔쾌히 포즈를 잡아주신다. 모델료? 꽁짜다. ㅎㅎ

 

 

 

 

 

계속 이런 난코스다.

 

내려온길을 뒤돌아보니...

 

경치좋은곳에서 또 한번 부탁했다.

 

 

멀리 보이는 바위. 꼭 입석대? 서석대? 같다.

 

 

내려오는길에 어마어마한 바위. 숲이 울창했으면 못봤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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