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무덥고 습한 날씨탓이련가. 너무 먼 거리때문인가. 산행 신청하시는 회원님들이 눈에띄게 적은듯하다.
충일에서도 고민을 많이 한모양이다.
적은 인원이지만 신청한 회원님들도 어느정도 계시는데 산행을 취소하기도 그렇고...
반전이 일어났다. 인원도 얼마안되고 길도 멀고 하니 회원님들 생각해서 28인인승 리무진으로...
저희들이야 캄~사하지요. 덕분에 멀고먼길 편안히 잘 다녀왔습니다.
▼ 오늘도 변함없이 대장님이 문을 연다.
▼ 오랜만에 담아보는 단체 인증이다.
▼ 풍부하진 않지만 산행후 몸을 담글만한 물은 충분할듯하다.
▼ 산행 초입에 허리가 안좋아 고생하시는 모습이 무척이나 안스러웠다. 이때만 해도 변함없는 일요 푼수인줄 알았는데...
▼ 몇발짝 걸으시더니 주저앉으신다. 많이 안좋으신 모양이다. 안스럽다만 도와줄 방법을 모르겠다.
▼ 얼마 안가 또... 그냥 기다려 줄수밖에 ...
▼ 찔뚝~ 찔뚝 걷는모습에 오늘 산행길이 걱정스럽다. 좀 가다보면 풀린다고는 하신다만...
▼ 탁구짱님"이젠 다~ 나았어요~~~나도 한시름 놓는다.
▼ 속이 텅빈 나무가 신기한듯. 그냥 못 지난다.
▼ 안을 들여다보니 뭔가? 이상한게 보인다.
▼ 불편한 허리가 말끔해지니 또 저러신다. "탁구짱"님께 시 한수 부탁하고...기꺼이 응해주시고...
▼ 출발할때 불편한몸으로 산행을 강행하시는걸 보다보니 본의 아니게 대장님 사진을 많이 찍은것 같다. 본의 아니게...ㅋㅋ
▼ "매봉령" 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 출발하기전 인증이다.
▼ "구룡덕봉" 에서도
▼ 정말 묵묵히 산행을 하시는 "삼부자" 님이시다. 오늘도 변함없는 "복분자" 술. 함께하는자만 맛볼수 있는 술이다.
▼ 다리가 풀리긴 했다지만 많이 힘드신 모양이다.
▼ 마지막 "주억봉" 을 다녀와야 하는데 가기싫다고 징~~징~~~
" 주억봉" 은 다음으로 패~스!
▼ 간단하게 씻을수 있는곳이다. 여기서 옷탕...
흔히 하는말중에 팔자속이란 말이 있다'
태양 대장님 또한 그런 범주에 속하는 사람인듯하다.
물론 좋아서 하는 일이긴 하다마는...
좀 쉬어가며 해도 될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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