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행

새해들어 첫 눈산행 부안 비룡상천봉

포카부통령 2015. 1. 3. 20:01

        귀가 앏은건지~

        겁이 많은건지?

        생각두 안하고 있었던 토요산행을 어느 산 동지님의 같이 가자며 겁박을주는 전화 한통화에 걍~ 꼬랑지 내리고....

        정작 만나서는 취중에 한 전화라고 본인은 기억도 없다고....

        이걸 주겨~~살려? 

        완전히 바보처럼 낚였다.

       "내가 꼭 복수 할거다" 어디서 많이 들은얘기같긴 한데.

 

        ▼ 오시는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휴게소에서 만났다.  "허성"님 들머리에서 만나 한컷 담아드리려는데. 옆에 엄청큰 고추가루가....

 

 

         ▼ 이 바우가 "어수대" 라는건지~~?

 

 

         ▼ 한바탕 오르고 난후 잠시 휴식이다. "호수"님 전혀 모르던분은 아니였는데 처음으로 함께 하는듯 하다.

 

 

         ▼ 볼때마다 참~~ 순하게 보인다고... (제 옆지기 말씀)

 

 

 

 

 

 

 

 

 

 

 

 

 

 

 

 

 

 

 

         ▼ 참~~슬프게 보인다고 (포카 말씀)

 

 

 

 

 

         ▼ 충일에 오늘 처음 나오셨다는 회원님. 배경 좋은곳에서 한컷 부탁을 하신다. 감사합니다.

 

         ▼ "거북이달린다" 님. 

             지난번 제주도 산행때 카메라 메모리카드 빼놓고 갔을때 내게 도움을 주신 분이시다. 잊을수가 없다.

 

 

 

 

 

 

 

 

         ▼ 조금만 더 가면???인데.  먼~길 떠나는 모양이다....

 

         ▼ 통성명은 못했지만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충일에서 좋은 산행 많이 하시길 바랄께요...

 

 

 

         ▼ "쇠뿔바위봉" 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테크다. 예서 민생고를 해결했다.

 

 

 

         ▼ 예전엔  "나무꾼"님 이렇게 이쁘게 웃는모습은 보기 어려웠었는데 요즘엔 좀 헤퍼진듯 하다.

 

         ▼ 예서 만나기전까진 오신줄도 몰랐었다. "정이리"님 내외분이시다. 반가웠습니다.

 

         ▼ "쇠뿔바위봉" 전망테크 충일에서 식당으로 접수했다.

 

         ▼ "명탐정"님과 함께하는날이면 으례껏 맛보는 라면 정말 꿀맛이다. 감사했습니다.

 

         ▼ 눈덮인 요바위가 "쇠뿔바위봉" 이란다. ??? 왜인지는 나도 모른다.

 

         ▼ 민생고를 해결하고 또 진행이다.

 

         ▼ 난코스? 예가체프님이 저렇게 쩔쩔맬까했는데?  돌아오는 차 안에서 팔을 다치고 깁스를 한걸 처음 알았다. 참~ 대단하십니다.

 

         ▼ "거북이 달린다"님이 아니셨으면 모르고 그냥 지나쳤을.. 하늘을 향해오르는 거북형상. 그럴듯 하다.

 

 

         ▼ 몇발 앞서와 괜찮을것 같은 경치에 여기를 보세요 외치는데... 등돌린 저 분은 ???. 으~~~~~음!

 

 

 

 

 

 

         ▼ 주~거라고 올라왔는데 바로 눈 아래가 들머리다. 맥 빠지신다고..

 

 

 

 

 

 

 

 

 

         ▼ 무슨댐? 부안댐?

 

 

         ▼ 키높이 구두? 이렇게 신어보고싶으신 모양이다.

 

         ▼ 어느 산님이 만들어 놓은 건지? 마지막으로 함깨하신 두분을 담아본다.

        이렇게 해서 반가운 분들과 2015년 첫산행을 뜻있는 산행으로 마무리 할수 있었다.

        올해에도 나를 아는 모든 산우님들과 더불어 좋은 산행. 멋진 산행을 다짐해본다.

        나름 나보다 걸음이 빠른 분들과 함께할일이 은근히 걱정이였었는데

        모두가 함께하는 마음으로 배려해주시는 덕분에 어렵지 않은 산행 할수있었음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오래도록 좋은 산행 함께할수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