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오랜기간 산행을 쉬었다,
일반산행을 따라가기에는 나 자신도 자신이 없을뿐더러 같이가신 횐님들께 민페를 끼칠확률 100%다.
그냥 쉬운곳부터~ 라고 따라나선 해파랑길... 그길도 만만치마는 않았다.
그냥 좋아하는 사진이나 찍어보자며 "명각" 님과 동무하고, 사부작 사부작,
한겨울임에도 봄날씨같은 따스함을 맞으며 나름 즐거운 하루였다.
그래도 항상 함께하시는 :태양"표 감초님이 안계시니 살짝 띰띰하기도...
▼ 진행하시면서 뭔가 헷갈리셨나보다. 1호차는 예서부터 출발했는데...
▼ 출발부터 바닷가로 빠짝 붙어가는길이다.
▼ 뭐니뭐니해도 동해쪽으로 나오면 시원한 파도소리가 막혔던 가슴을 뻥~~뚫어준다
▼ 동무해주신 "명각"님, 많은것을 배웠다.
▼ 으~~익, 새똥이다.
▼ 나는 새들이 모습이 좋아 보이긴 하다만... 저누무 분변땡에...
▼ 걷는길 내~내 갯바위 마다 낚시를 즐시시는 분들이 참~ 여유로워 보인다.
▼ 지나는 길에 의자가 보인다, 한번 앉아보시라고...
▼ 몇주전에 한번 인사는 드렸는데 먼저 알아주시고 인사를 청하신다. 반가운 마음에 한컷 부탁드렸다.
▼ 얼마 멀지않은 짫은구간에도 몇개의 항구 아름다운 마을이 보인다.
▼ ㅎㅎ 머하는짓이다냐?~
▼ 오르기 험한곳에 설치돼있는 계단도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진다.
▼ "명각"님 동생이라도 만나신듯 반가워 하신다.
▼ 이 바위를 보니 재작년엔가 친구들과 어울려 한번 와봤던 곳이다. 고향에 온듯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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