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행

처음으로 함께한 해파랑길 21구간 (블루로드B코스)

포카부통령 2017. 1. 8. 11:26

 너무오랜기간 산행을 쉬었다,

일반산행을 따라가기에는 나 자신도 자신이 없을뿐더러 같이가신 횐님들께 민페를 끼칠확률 100%다.

그냥 쉬운곳부터~ 라고  따라나선 해파랑길... 그길도 만만치마는 않았다.

그냥 좋아하는 사진이나 찍어보자며 "명각" 님과 동무하고, 사부작 사부작,

한겨울임에도 봄날씨같은 따스함을 맞으며 나름 즐거운 하루였다. 

그래도 항상 함께하시는 :태양"표 감초님이 안계시니 살짝 띰띰하기도...


      ▼  진행하시면서 뭔가 헷갈리셨나보다. 1호차는 예서부터 출발했는데...


      ▼  출발부터 바닷가로 빠짝 붙어가는길이다.





      ▼  뭐니뭐니해도 동해쪽으로 나오면 시원한 파도소리가 막혔던 가슴을 뻥~~뚫어준다


      ▼  동무해주신 "명각"님, 많은것을 배웠다.



      ▼  으~~익,  새똥이다.





      ▼  나는 새들이 모습이 좋아 보이긴 하다만... 저누무 분변땡에... 




      ▼  걷는길 내~내 갯바위 마다 낚시를 즐시시는 분들이 참~ 여유로워 보인다.


      ▼  지나는 길에 의자가 보인다, 한번 앉아보시라고...












      ▼  몇주전에 한번 인사는 드렸는데 먼저 알아주시고 인사를 청하신다. 반가운 마음에 한컷 부탁드렸다.







      ▼  얼마 멀지않은 짫은구간에도 몇개의 항구 아름다운 마을이 보인다.


      ▼  ㅎㅎ  머하는짓이다냐?~













      ▼  오르기 험한곳에 설치돼있는 계단도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진다.





















      ▼  "명각"님 동생이라도 만나신듯 반가워 하신다.



      ▼  이 바위를 보니 재작년엔가 친구들과 어울려 한번 와봤던 곳이다. 고향에 온듯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