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공간

날씨도 산행하기엔 정말좋았다. 몇주를 가지못해 오랬동안 못만나뵈었던 보고싶은분들도 많이 만났다 오랜만에 따라나선 산행길도 크게 힘들지않고 많이도 보고싶었던 산할아버니님 부녀와 함께한 오붓하게 한 산행이였다. 평상심님. 철사장님. 초반부터 발걸음이 안맞아 놓처..

한밭그린산악회 회장님의 후광으로 낙하산 타고 산악회 가입을하고 이렇다하게 활동도 못하고 참석도 미미한게 회장님을 비롯 회원님들께 죄송스런 마음뿐이였는데 이번 대둘 3구간 산행에 참석을 하고 변변찮게 담아온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그냥 기록사진으로만 봐 주세요. ▼ 날씨..

산행 중간에 아이젠 매고 스패치차고 할려면 장소도 마땅치 않고 처음부터 준비하고 가자고 하는데 아이젠이 속을 썩인다. 30여분을 씨름을 하고 출발하려니 진은 다 빠지고. 조급한 마음에 발걸음도 천근이다. 그래도 이런 물건? 을 걍 지나칠수있나. 어티기 알았는지 포통이 늦을..

오랜만에 산할아버지님을 만나 동행을 할 생각으로 마음이 들떠었는데 운두령 정상에서 아이젠 매고 우짜고 하는 난리아닌 난리통에 일찌감~치 산할아버님은 이자뿔고. 오늘도 발맞는 벗이 없어 혼로산행을 시작한다. 강원도 다닐때는 일부러 국도타고싶어서 속사에서 내려 인재..

올겨울들어 가장 춥다고 하던데 추운게 대수더냐? 오랜만에 충일을 따라 산행을 해본다. 재치있는 표식이다. 피식~~ 한번 웃어본다. 절도? 암자도? 쥔장이 들으면 섭할려나? 허접하다. 여기까지는 늦가을 산행길같은 기분이다. 난코스를 만나 정체되는동안 연우님이 포즈한번 잡아..

환갑이 될려면 한참이 남았고. 마음만은 아직도 청춘으로 알고 있는데. 가벼운 건망중인지? 중대한 치매인지? 산행을 하면서 번번이 규정 등로를 이탈하는 알바를 한다. 오늘은 지정 등로의 절반을 잘라먹는과감한 알바아닌 알바를 하고말았다. 주어진 산행시간이 5시간인데. 놀멍~~ 쉬멍! 왔는데도 3시..

" "북한산" 많이 힘들거란 말은 들었어도 한번도가보지 못한 곳이라 컨디션은좀 그래도 한번 도전을 해본다. 비소식에 카메라도 똑딱이로 가져왔는데 빛도 역광이다. 아무래도 오늘은 그냥 기록사진으로만 찍어야겠다. 등산로가 정말 험하다. 무서웠다. 단풍에 경치가 정말 멋있었는데. 사진이 영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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